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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정에 용기 준 것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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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3-07-26 12:46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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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돌싱이 계속 증가하고(남)’ ‘이혼을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여)’ 이혼 여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혼을 좀 더 손쉽게 결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 손동규)와 공동으로 17일 ∼ 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 중 이혼여부로 고심할 때 이혼을 결행하도록 용기를 준 것이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3%가 ‘돌싱의 증가’로 답했고 여성은 28.2%가 ‘이혼 관련 방송’을 꼽아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이혼 관련 방송(25.1%)’ - ‘재혼 성공 사례(21.2%)’ - ‘부모·형제(15.8%)’ 등의 순이고, 여성은 ‘부모·형제(25.4%)’ - ‘자녀(23.2%)’ - ‘돌싱의 증가(16.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아무리 사회 풍조가 바뀌어도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주변에 돌싱이 증가하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혼을 자연스럽게 다루면서 이혼에 대한 방어막이 허물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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