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들의 맞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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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4-07-04 14:24 조회1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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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 ‘상대의 진가를 몰라보고 차버리거나(남)’ ‘더 나은 사람을 기대하며 패스 또 패스한(여)’ 것을 가장 후회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6월 24일 ∼ 2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8명(남녀 각 27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맞선 등을 통해) 재혼 상대를 물색하는데 있어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2.6%가 ‘상대의 진가를 몰라보고 차버렸음’으로 답했고 여성은 34.1%가 ‘더 나은 사람을 기대하며 패스 또 패스’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이어 남성은 ‘더 나은 사람을 기대하며 패스 또 패스(26.2%)’와 ‘사소한 사항에 목숨을 걸었음(24.0%)’ 등의 순이고, 여성은 ‘사소한 사항에 목숨을 걸었음(26.1%)’과 ‘상대의 진가를 몰라보고 차버렸음(23.7%)’ 등의 대답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4위로는 남녀 모두 ‘지레 겁먹고 포기(남 17.2%, 여 16.1%)’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들은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차버린 후 나중에 후회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재혼 상대에 대한 욕심이 많은 여성은 배우자감을 까다롭게 고르다가 좋은 사람을 모두 놓치고 나서 배우자감이 없다며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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