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평안속의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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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3-12-04 10:36 조회162회 댓글0건본문
즐겁게 노래 부르며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노래 부르며 그대로 멈춰라!!
어릴 때 학교마당에서 유희 놀이하면서 멈추라고 하는데도 그냥 뛰면서 도망가는 애를 잡아서 술래를 시키던 유희놀이가 눈앞에서 필름처럼 지나간다.
오늘은 왠지 동요가 생각난다!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좋은 일이 생간다고 한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는데 같은 생각, 같은 방향으로 함께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방향으로 향해 움직이고 있으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게 일반 리치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웃음기가 사라지고 얼굴에 그늘지는 현상을 자주 보다 보니 건강에 대해 관심이 더 커졌다. 말 그대로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웃음에 웃음을 더하면 기쁨과 쾌락이 더해지고 건강하고 쾌활하게 살면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워 보였다. 이때로부터 나는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66년간의 인생살이, 동년시절 추억부터 성년이 되기까지 학창시절의 재미나는 추억 중 하나가 바로 내가 태여나서 자랐던 흑룡강성 목단강시의 한 시골마을 “천안하”란 곳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곳은 이름처럼 샘물줄기가 시작되는데 여름철에도 강에서 가재들이 욱실거리고 강물에 들어서면 발이 시릴 정도로 차가웠던 산간마을이였지만 인품이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는 마을사람 모두가 친척인 줄 알았다. 그래서 지금도 고향 분들을 만나면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다.
옛날 고향에서는 모두 유기농으로 식물을 재배하여 우리는 어려서부터 무공해식물을 섭취하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은 무공해 식물을 보기가 힘들뿐더러 설령 있다고 해도 모두 믿어주지 않는 분위기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암병”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날로 증가하는 암병, 희귀병이 내 가족에게도 나이도 상관없이 찾아오니 경제적, 육체적, 정서적으로도 끊임없는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젠 암병과 같은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가까워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닳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내가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쓰는 게 아닌가 싶다.
코로나와 각종 전염병이 연이서 득실거리는 이 시기에 면역력 강화는 필수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식물에서 흡수하기 힘든 각종 요소들을 기능식품에서 보충하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 병마와 싸우려면 우선 나 자신부터 관리를 잘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아만족인지는 몰라도 내가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면서부터 건강해지는 걸 절실히 느꼈다. 늘 줄줄 끌고 다녀야만 했던 다리도 염증이 빠지면서 가벼워지고 무릎관절도 차츰 호전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누나의 신발에 바퀴가 달렸다”는 동생들의 칭찬에 흐뭇할 때가 많다.
젊었을 때는 늘 건강을 자랑했지만 한국생활을 하면서 지친 몸에 또 60세를 넘어서고 보니 나의 건강은 내가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찾은 건강비법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였다.
즐겁게 산다는 것은 범위가 너무 넓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선 정신적으로 마음이 편해져야 하고 사회현실을 잘 받아들여야 한다. 다음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제대로 흡수할 수 없는 영양소들은 보조기능식품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 이렇게 꾸준한 노력의 덕분에 현재 나의 건강은 날로 좋아지고 있어 가정에서도 화기가 돈다. 그래서 더 행복하다.
내가 건강을 찾고 가정의 평안을 찾으면서 더 절실히 느낀 것은 요즘 혹독한 불청객인 “희귀병”에 놀라기 전에 미리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자기의 소중한 몸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는 것이 그래도 “아픈 다음 병원에 돈을 바치는 것”보다 더 낳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나의 인생도 저물어가는 저녁노을처럼 곱게 물들면서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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