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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대들이여,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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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족연합회 작성일23-08-31 14:22 조회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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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인간의 생명처럼 아름답고 존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몸을 건강하게 하고 또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우리는 다이아몬드처럼 건강한 몸을 가져야 한다. 과로와 격무를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인간의 관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는 건강관리다.

 

필자는 여기까지 쓰다가 건강에 관한 명언이 떠오른다.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의 적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용기를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의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돈은 없다가도 벌면 또 생긴다. 그러므로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의 적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재주와 능력이 있어도 병들어 누우면 아무 일도 못 한다. 천재라도 식물인간이 되면 무용지물로 전락한다.


지난 86, 귀국하여 보니 나의 눈에 풍년이 들어 생 땅콩, 개암 알, 옥수수, 불고기... 등 닥치는 대로 먹다보니 상한 치아가 아프기 시작하여 청도에서 그저 죽을 끓여 먹었다. 오래 만에 만난 차녀 앞에 부끄러웠다. 지갑에 돈이 불룩하게 있지만 필요 없었다. 시장에 나서면 과일, 해물, 민물고기, 바다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풍년이지만 입은 흉년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가끔 시간 내여 치과를 방문하면서 아픈 치아를 치료받고 소염제를 먹었다. 또 딱딱한 음식들을 피하였지만 귀국하여 치아관리를 무리하고 태만하게 하였기에 이런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기에 대한 의무다.”라고 미국인 정치가 벤자민프랭클린은 갈패했다. 내가 끼니마다 차녀가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먹지 못하니 차녀에게 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것이었다. 이발 아픈 것은 큰 병은 아니지만 모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오늘도 차녀가 쉬는 날이라고 중국 5대 명산인 태산에 구경 가자고 아버지를 생각하여 말을 걸었지만 나는 거절하였다. 세상만사가 귀찮았다. 어느 시인이 건강의 나무에 자유의 꽃이 피고 기쁨의 향기가 풍긴다.”란 글을 적었다. 건강은 인간의 으뜸가는 기초다. 60십 넘어서 건강하다는 것은 금은보화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병 없이 튼튼한 몸으로 오래 살아야 한다. 중병인 몸으로 장수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랴? 개인에게는 큰 고통이요. 가족에는 큰 부담이 될 뿐이다.


병환에 계시는 시부모를 모시고 긴긴 세월을 살아온 훌륭한 며느리들의 사적을 옛날 신문잡지에서 많이 읽었다. 나의 절친 딸이 결혼 5년이 지난 후 남편이 식물인이 되어 시부모들은 며느리 보기에 미안하다고 법원에 소송을 하여 강제로 이혼을 시켜주었다.

 

우리는 보약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항상 기쁜 마음, 평화로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마음속에 질투, 시기, 분노, 불만, 증오, 공포, 복수심, 비관, 열등감, 절망감 등의 어두운 부정적 감정이 도사릴 때 우리는 절대로 건강해 질 수 없다.


만약 무병장수를 원한다면 오과를 피하고(과음, 과식, 과색, 과로, 과욕) 꾸준히 운동하고 항상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신석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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