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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연합회(韩民族联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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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게시판 내 결과

  • 꿈을 찾아가는 간병인 새창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조선어 공부를 하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행복에 빠져 입귀가 실룩거린다. 내가 우리글을 읽기 시작한 것은 7살 때 아버지께서 출장길에 "꾀 있는 까마귀"란 그림책을 사다준 후부터이다. 유치원에서 ㄱㄴㄷㄹ,ㅏㅑㅓㅕ를 겨우 배운 나에게는 무리한 독서였다. 받침이 들어간 단어들은 읽지 못하면서도 그림 밑의 짧은 글들을 천천히 반복하여 읽었다. "이도 나지 않은 애가 콩밥 먹는" 격이긴 했어도 어쨌든 열독했다. 지나칠 정도로 그림책에만 빠져있는 나를 보시던 아…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11-02 16:20:45

메인뉴스 게시판 내 결과

  • 간병인들께도 휴식시간을 주세요! 새창

    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오늘 매우 무거운 심정으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여 이렇게 필을 들어 간병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려고 합니다.바쁘신 원장 선생님의 귀한 시간을 점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코로나19, 오미크론이란 “불청객”이 지구촌에서 살판 치면서 전 세계에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손실을 가져다 준지도 벌써 757일이 지난 이때,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상복귀”라는 행정명령이 떨어졌습니다.우리 간병인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기뻐하며 인제야 해뜰날이 왔다면…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5-05 02:07:11
  • 간병인의 스트레스 새창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코로나 세상에서 세 번째 설도 보냈다. 언제 빛이 보일지 가늠조차 어려운 어수선한 환경에서 어렵게 버텨온 2년 세월이었다. 코로나 팬더믹에서의 힘든 삶이 애심총회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말없이 총회와 손잡고 따라주신 회원들 감사했다.일상을 잃어버린 세월에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직업스트레스"가 간병인의 삶을 휘청이게 하고 있다. 오늘은 간병인의 "직업 스트레스"에 대해말씀 드리겠다.간병일은 스트레스가많은직업이다. 간병인은환자,보호자,간호사에게서스트레스를받는다. 아이러니하…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3-15 02:44:09
  • 나는 코로나환자의 간병인이였다 새창

    나는애심간병총회 소속 간병팀장이다. 내가동료의소개로애심간병총회 관리팀에합류한지도어언간2년4개월이 되었다. 이번코로나위기에대표님과관리팀 식구들은 한 마음으로 함께 코로나와싸우면서 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가고 있다.코로나가폭발적으로확산되던어느 날,나와남편이일하던요양병원에도확진자가 생기면서 병원은대혼란에 빠졌다. 병원들은 방역조치를철저히한다고했지만 확진자는끝임 없이속출되고 전담병원마저 병상부족으로확진자이송이안 되는여려움에빠졌다.다행이도 병원원장의신속한대응으로 6층전체 병동을비워확진자격리병실을 만들어병원내의코로나환자를수용하였다. 병원내의확산…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1-23 20:01:12
  • 한국에서의 간병인의 삶 새창

    한국바람에나는퇴직한 후2012년부터한국나들이를시작하였다.그동안왔다갔다하면서 한국에머문시간은길지는않았다.그러나몇 년간한국생활을몸서체험하면서 힘든고통들을피부로느꼈고타국에서의고생은나를성장시켰고세상을 보는눈을뜨게하였다.한국은나에게있어서하나의대학이였다. 이 땅에서많은 것을배우고느꼈고깨달았다.솔직히한국에오기 전에는한국이이토록어렵게, 힘들게사는 줄몰랐다. 너무많은드라마와환상이현실과의거리감을낳았다.60넘는나이에한국에서일자리찾기가쉽지는않았다.여러 곳을다니면서체험해봤자간호사출신인내가적성에맞춤한일은간병일밖에없었다. 하여그때부터6~7년간한국요양병원에서간…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1-13 04:39:38
  • 목숨걸고 치르는 간병인의 코로나와의 전쟁 새창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온 세계가 코로나와의 전쟁이고 인간 의 삶이 흔들린다. 일상은 흔들리고 사람들 은 마스크라는 방호벽으로 서로 경계의 벽을 쌓는다. 언제 바이러스가 나를 덮칠지 모른다. 공포가 매 순간의 삶을 조여온다.텔레비전에서만 보아왔던 코로나의 전쟁현장 모습들이 11월 5일, 내가 일하고 있는 요양병원에서 터져 눈앞의 현실로 되어버렸다. 첫 감염자 2명이 나왔다. 병원은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그 시각부터 각자 맡은 방에서 나올 수 없게 되였고 모두가 격리 대상자로 되어버렸다. 이틀 만에 감염자가 …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11-21 03:24:59
  • 간병인이 전하는 간병 이야기 새창

    사실이글을시작한지는꽤오래 되었다.일이바빠서 그런 것도아닌데왜 그런지전혀 글이써지질않는다.쓰고 싶은말은많은데내마음의여유가없어서인지,아님 피로감때문인지?아무튼쓰다말다를반복하다가오래 동안 마무리하지못했었다.간병생활10여년,보고 듣고 한간병인들의고충과이런저런 이야기를하려는데이글이그누구에게 조금이나마위로가될 수있었으면좋겠다.간병일은힘든육체노동이자감정노동이기도하다. 간병일은육체노동을넘어선감정노동이란뜻이다.까칠한환자의짜증,잔소리,불평, 욕설도받아내야 하는감정노동이다. 환자는몸과마음이힘들어지는만큼원하는것이많아지고다양해지는데그것이제때에충족되지 못하…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5-20 23:37:41
  • 글 쓰는 간병인 새창

    얼마 전에한민족신문에서엘리베이터 앞복도 끝의구석진자리가 유일한 독서실이라는한조선족간병인의글을보았다.그것도저녁9시 이후 만이라고 한다.언젠가또 한간병인이요양병원화장실에서글을 쓴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도 있다.환자들이 잠든고요한 밤에 불빛 찾아 화장실에 가서찢어낸달력을노트로 글을 써 탈고했다는내용이었다.이글들을읽으면서소박하고강인한간병인의모습이그림으로그려지면서마음이짠하고울컥해 진다.간병인들의이 같은불요불굴의정신에나는혼미해지고말았다.무한한긍지와 자랑에벅차다.코로나에일상을송두리 채빼앗긴간병인에게독서실이어디있고서재가어디있으랴만그래도책 읽는간병인…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1-05-04 23:13:32
  • 재한 중국동포 간병인 이야기 새창

    한민족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영등포구, 영등포관광해설사 전문인력 양성 영등포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찾는다 이병훈 의원, ‘독립훈장’ 신설하는 “상훈법” 개정안 발의 국회사무처 인사 단행 홍석준 의원,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용기 의원, ‘스포츠 댓글, 악성 댓글 처벌법’ 발의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0-08-13 0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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