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 페이지 열람 중
/한민족신문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3-08-22 17:08:252022년도 서서히 저물어 간다. 11월의 끝자락, 나는 집 근처에 자리 잡은 연못을 찾았다.한 여름 그 화려했던 연꽃 대신 갈색 고엽과 줄기로 곽 채워져 있다.얼기설기 얽힌 연 줄기들, 떼로 떠 있는 고만고만한 연잎들...마치 자연의 음표(音标) 같기도 하고, 한 점의 추상화 같기도 한 환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흙탕물 연못 속에 뿌리박고 사력을 다해 줄기와 꽃을 피워 올린 뒤 이제는 그 뜨거웠던 시기를 처연히 식히면서 다시 태여 나기 위해 겨울을 견디고 있다.꽃보다 연의 그 집요한 생명력이 더더욱 돋보인다!/사진, 글 김경덕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1-30 01:05:22/전길운 기자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06-29 21:27:50/KCNTV한중방송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7-01 15:06:22/KCNTV한중방송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6-14 14:15:24/KCNTV한중방송
서금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9-06-14 14:13:20/KCNTV한중방송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2-04 21:12:33제1회 한중방송가요제_가수 : 김순학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17 18:20:29제1회 한중방송가요제_퉁소연주 : 오청룡
한민족연합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8-01-17 18:18:57